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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umis AI가 요약한 글
- 한국민속촌에서 8월 25일까지 '심야공포촌' 축제가 열려 K-공포 체험과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.
- 새로운 콘텐츠 '버려진 집'과 '귀신이 산다'를 비롯해 '귀굴', '옥사창궐', '속촌괴담' 등 기존 콘텐츠를 리뉴얼하여 더욱 풍성한 공포 체험을 제공한다.
- 저 세상 콘테스트, 심야클럽, 분장 및 의상 체험, 특색있는 음식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셔틀버스 운영으로 편의성까지 더했다.
여름밤의 공포, 한국민속촌 '심야공포촌' 8월까지 운영
한국민속촌이 국내 최대 규모의 K-공포축제 ‘심야공포촌’을 오는 26일부터 시작합니다. 이번 축제는 8월 25일까지 매일 밤 24시까지 운영되며, 조선시대 마을을 배경으로 한 K-귀신들이 관람객을 맞이합니다.
참고 이미지일뿐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성 없음 / 출처 : GPT4o
한국민속촌은 2024년도 ‘심야공포촌’ 축제를 맞아 두 가지 신규 콘텐츠를 선보입니다. 귀굴 스핀오프 콘텐츠인 ‘버려진 집’은 한국민속촌 대표 콘텐츠 귀굴의 조사관들이 겪은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다룹니다. 관람객은 조사관들이 머물던 집에서 벌어진 기이한 현상과 이야기를 체험하며 귀굴 콘텐츠에 더욱 몰입할 수 있습니다. 이 콘텐츠는 민속마을 25호에서 매일 운영됩니다. 또한, ‘귀신이 산다’ 콘텐츠에서는 귀신들과 함께 아찔한 동거를 경험할 수 있으며, 민속마을 42호와 43호에서 운영됩니다.
한국민속촌 ‘심야공포촌’ 포스터 / 출처 : 한국민속촌 제공
심야공포촌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운영되는 대표적인 K-공포 워크스루 ‘귀굴: 혈안식귀’와 ‘귀굴: 살귀옥’은 기존에 금, 토, 일 한정 운영이었으나 이번 축제 동안 마음껏 체험할 수 있습니다. 많은 인기를 끌었던 ‘옥사창궐’과 ‘속촌괴담’도 새롭게 리뉴얼되었습니다. 옥사창궐은 조선판 방탈출로 탈바꿈하여, 죄인들의 지옥이 된 옥사 안과 밖에서 보물 지도를 찾아 탈출하는 재미를 제공합니다. 속촌괴담은 조선시대 괴담꾼이 직접 겪은 이야기를 관람객에게 들려주는 형태로, 등골을 오싹하게 만듭니다.
여름밤을 더욱 핫하게 만들어줄 ‘저 세상 콘테스트’와 ‘심야클럽: 극락파티’도 추천합니다. 저 세상 콘테스트는 월, 화, 수, 목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, 최고의 귀신을 선발하는 대회를 통해 극강의 재미를 선사합니다. 심야클럽: 극락파티는 금, 토, 일 및 공휴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진행되며, 강력한 EDM에 맞춰 귀신들과 함께 춤을 추는 시간을 제공합니다.
한국민속촌 ‘심야공포촌 - 심야클럽’ / 출처 : 한국민속촌 제공
특수 분장사가 직접 귀신 분장을 해주는 ‘분장 체험: 공포분장실’과 다양한 귀신 복장을 갖춘 ‘의상 체험: 공포 의상실’도 운영됩니다. 이를 통해 관람객은 직접 귀신으로 변신하여 K-공포축제를 즐기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.
한정판 식음 메뉴도 심야공포촌 축제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. 소름 심야식당에서는 △피묵사발 △눈알 빠진 팥빙수 △지옥가래 떡볶이 △불고기 헬도그 △갈기갈기 찢긴 진미채 튀김 등 5종의 메뉴를 판매하며, 오싹한약방과 꼬치 피는 여름밤에서는 하이볼 등 시원한 음료를 제공합니다.
한국민속촌 ‘심야공포촌’ 특별 메뉴
한국민속촌은 관람객들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축제 기간 동안 매주 금, 토 및 공휴일에 입구, 상갈역, 신갈오거리를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.
한국민속촌 콘텐츠기획팀 남승현 부장은 “국내 최대 규모의 K-공포축제 심야공포촌이 하나의 문화 트렌드가 됐다”며 “이번 심야공포촌 축제를 통해 관람객들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 짜릿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”고 밝혔습니다. 그는 또한 “한국민속촌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덧붙였습니다.
한국민속촌은 올해로 개장 5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.
※ 이 글은 기업의 보도자료를 기반으로 보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올린 글입니다.